재무회계, 숫자만 보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재무회계·회계사로 일하는 분들은 요즘 공통된 압박을 느낍니다. 결산 마감 속도는 더 빨라지고, 보고 체계는 복잡해지고, 경영진은 단순 실적 보고가 아닌 다음 분기 의사결정의 근거를 요구합니다.
채용 시장의 변화는 여기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Big 4는 감사·세무보다 M&A·ESG·Deal Advisory 채용 비중이 높아지고, AI·RPA를 결합한 감사 자동화로 주니어 인력 구조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회계·세무 경력만으로는 승진이 어렵고, 사업 구조 이해, 데이터 기반 경영 보고, 전략적 시뮬레이션이 필수 역량이 되었습니다.
외국계 기업은 IFRS·US GAAP 경험에 더해 본사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언어·문화 이해 능력을 묻습니다.
스타트업은 시리즈 A~C 단계에서 CFO·Head of Finance를 빠르게 채용하며, 투자 유치, IR 스토리 설계, 투자자 네트워크 경험을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
결국 숫자를 맞추는 것만으로는 커리어가 멈춥니다. Ai와 디지털 툴이 회계 처리와 보고서 초안을 만드는 시대에 경영진이 함께 전략을 짜고 싶은 파트너로 인식하는 재무 리더가 되는 것이 유일한 방패입니다.
CFO로 가는 빠른 경로도 존재합니다.
Big 4에서 투자사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CFO로 이동하는 경우, 대기업 재무기획에서 해외법인 파견 후 본사로 복귀해 CFO로 승진하는 경우, 혹은 회계사 자격에 IR·자금조달 경험을 더해 초기 스타트업에서 성장 스토리를 만드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재무회계의 본질은 여전히 숫자 속에서 사업의 미래를 읽고 방향을 제시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의 경력이 관성에 갇히지 않도록 데이터 해석력, 비즈니스 이해도, 투자자 관점의 스토리 설계 능력을 함께 키우는 것이 앞으로 3년, 5년 뒤의 자리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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