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는 ‘겸손’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채용 시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은 이것입니다.
능력은 충분한데, 자기 표현은 지나치게 겸손한 사람.
게다가 리쿠루터는 평균 8초 안에
이력서를 보고 판단합니다.
겸손하게 적힌 문장은 그 짧은 순간 안에
눈에 띄기 어렵습니다.
“이 정도면 알아주겠지”라는 마음으로
경력 사실만 나열하고
주요 성과는 숨겨둔 채 제출하는 이력서.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는
기업들이 지원자의 이력서를 관리하고 분류하는
자동 선별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사람이 보기 전에
소프트웨어가 먼저 걸러내는 관문입니다.
구글, 아마존, IBM 같은 글로벌 기업은 물론이고
국내 대기업, 테크 스타트업들까지
이미 대부분 ATS를 채용 프로세스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즉, 이력서를 보는 첫 번째 심사관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인 시대가 된 겁니다.
그리고 ATS는 겸손을 읽어내지 않습니다.
숫자로 증명되지 않은 성과를 짐작해주지도 않고
짧게 적힌 문장 속 의미를 헤아려주지도 않습니다.
결국 채용 시장은
겸손을 미덕으로 여겨주기보다는,
누가 더 명확하게,
전략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는가를 봅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ATS 키워드, 브랜딩 언어, 문제 해결 스토리텔링을
기본 경쟁력으로 요구합니다.
겸손이 습관이 된 분일수록
이력서와 LinkedIn에서는 의도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크게,
성과를 선명하게 번역해야 합니다.
채용 시장은 알아주는 곳이 아닙니다.
보여주는 곳입니다.
겸손은 인간관계에서는 분명한 미덕이지만
커리어 브랜딩에서는 전략적 선택이 필요합니다.
ps: 저는 실제로 많은 지원자분들이 겸손 때문에
경쟁력을 잃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경력을 ATS 언어로 다시 풀어냈을 때
결과가 달라지는 순간도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겸손은이력서를살리지못한다
#8초안에승부
#알아주길바라지말고보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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