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Role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는 데이터 기반 테크 기업에서 국제 물류 기획자를 찾습니다. 이 기업은 실제 매출과 고객 신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특히 물류·유통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자체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개발 중인 국제 물류 플랫폼에 제공될 서비스 기획 및 구현을 주도하고, 수출입 기업, 포워더, 운송사 등 다양한 국제 물류 참여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를 모십니다. 젊고 유연한 조직 문화 속에서 국제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자 하는 분께 적합한 기회입니다.
[주요 업무 내용]
- 당사에서 개발 중인 국제 물류 플랫폼에 제공될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을 이끌어냅니다.
- 국제 물류 생태계 내 수출입 기업, 포워더, 해상/항공 운송사 등 다양한 참여사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자격 요건]
- 국제 물류 관련 업계에서 5년에서 12년의 경력을 보유한 분
- 포워더, 운송사(해상, 항공), 수출입 기업 내 물류 전담팀, 물류 솔루션 제공사 등에서 실무 경험이 있는 분
- 서비스 기획 또는 솔루션 설계 경험이 있는 분 (국제 물류 서비스 기획 역량 강조)
-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분
[우대사항]
- 다양한 물류 솔루션의 기획, 개발 또는 이용 경험을 보유한 분
- 물류 산업 내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분
- 외국어(영어/일어/중국어) 능통자
[이런 분들께 적합합니다]
- 국제 물류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기획을 주도하고 싶은 분
- 물류 산업의 다양한 플레이어들과의 협업 및 네트워크 구축에 강점을 가진 분
-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 서비스 기획 및 구현에 열정을 가진 분
- 젊고 유연한 스타트업 환경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하며 물류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싶은 분
[복지 및 처우]
- Competitive (본 포지션에 적합한 매칭 후보자분들께 상세 JD 및 Compensation 규모에 대한 MyNext의 전문적인 어드바이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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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포지션에 즉시 매칭 되지 않더라도, 향후 유사한 리더십 기회가 열릴 경우 우선적으로 연락 드릴 수 있도록 사전 프로필 등록을 권장 드립니다.
MyNext 인사이트
물류 플랫폼 시장은 단순 중개 이상의 가치 창출로 빠르게 이동 중입니다. 기존에는 포워더나 운송사들이 독립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견적을 제시했지만, 지금은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매칭과 자동화된 가격 책정이 가능한 플랫폼이 주요 무기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포지션은 단순히 물류 실무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플랫폼 기획자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복잡한 니즈를 기술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물류 산업 내 비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어떻게 디지털 설계로 통합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눈에 띄는 점은 이 회사가 단순한 아이디어 단계가 아니라 이미 실매출과 고객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에서 플랫폼 고도화에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즉, 탁상공론이 아닌 실전 위주의 경험을 축적할 수 있으며, 당장 기획한 서비스가 시장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에서 실무자에게는 드문 기회입니다. 또한 다양한 물류 참여사들과 직접 접점을 갖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은 향후 BD나 사업전략 쪽으로 커리어를 확장하려는 분에게도 매력적인 지점입니다.
Ai 디지털 시대에 물류 실무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의 도메인 경험이 데이터나 기술로 대체될까 하는 불안입니다. 하지만 이 포지션은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도메인을 아는 사람이 플랫폼의 구조를 설계하는 자리이기에, 현장을 모르면 오히려 기획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전문성을 활용해 커리어의 상위레벨로 전환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이어집니다.
이후 플랫폼 PO 혹은 Head of Logistics Product와 같은 리더십 포지션으로의 커리어 이동은 충분히 열려 있으며, 물류 산업 내 Tech 기반 C레벨로의 도약도 중장기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현장성과 기술 이해를 겸비한 하이브리드형 인재를 원하는 흐름과 잘 맞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