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경험도 충분한데 나이 하나 때문에
재취업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은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연차가 많아 인건비가 부담스럽다.”
“나이 어린 팀원들이 위축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일부 권위적인 시니어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경험한 많은 분들은
오히려 더 유연하고 수평적으로 사고 하시며 20~30대 동료들과도 적극 소통 하십니다.
젊은 세대의 디지털 감각과 시니어 세대의 내공이 만나면
조직은 훨씬 더 균형 잡히고 단단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업은 이 가능성을 자주 간과합니다.
그런데도 정부와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은 여전히 서비스·단순직 위주라,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자리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결국 개인은 좌절하고, 사회는 귀한 자산을 낭비하는 셈입니다.
해외 몇몇 선진국은 다릅니다.
🇩🇪독일은 정년을 유연하게 운영하며,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시니어가 청년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기업에는 세제 혜택까지 지원합니다.
🇯🇵일본은 아예 70세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법을 만들었고, 재고용 의무를 기업에 부여했습니다.
🇸🇪스웨덴은 프로젝트 단위·파트타임 일자리를 다양하게 열어두고,
시니어를 국가 전체의 생산성 자산으로 활용합니다.
그들에게 40~50대는 은퇴 준비가 아니라 조직의 중추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단순 알선이 아니라 과감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연령에 따른 채용 차별을 막고,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중장년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채용 현장에서 늘 느낍니다.
40~50대 분들은 위기 때 조직을 붙잡아본 내공,
숫자로는 표현되지 않는 현장의 경험,
그리고 책임감으로 다져온 신뢰를 갖추고 계십니다.
이건 어떤 교과서에도 없는, 대체 불가능한 자산입니다.
여전히 여러분의 경험은 누군가에게는 배움이고,
어떤 조직에는 성장의 씨앗입니다.
우리 사회가 이 자산을 다시 무대 위로 올려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이는숫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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