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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인사이트사람/일이직
어느 순간부터 이직 사유에 대해 사람들이 조심스러워졌습니다.
연봉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막상 깊이 들어가 보면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이 안 통해서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같은 말을 하십니다.
보고를 해도 돌아오는 건 피드백이 아닌 기분 상한 반응이고, 회의에서 의견을 내면 묵살 되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갑니다.
점점 말수가 줄고 생각을 감추게 되다가 어느날 문득, 이 조직 에서의 나를 상상할 수 없게 됩니다.
연봉은 숫자고, 커리어는 이력서에 남지만 ‘말이 통하는가‘는
매일 출근할 이유 자체를 좌우합니다.
그래서 요즘 퇴사의 진짜 이유는, 연봉이 아니라
존중 받고 있다는 감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감각이 사라진 자리에선, 어떤 조건도 오래 붙잡아 두긴 어렵습니다.
#존중받고싶었습니다 #이직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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